외암리 민속마을 맛집 노을카페
오늘은 외암리 민속마을 근처에 위치한
노을카페를 소개해드립니다 ^^
카페와 식당이 어우러진 곳으로,
정감있는 분위기의 노을카페 랍니다 ^^
노을카페는 건축을 공부하신 사장님이
7년 간 직접 지으셨다고 해요~
이렇게 크고 멋진 건물을 구상하고,
직접 7년동안 지으셨다니..
사장님 너무 대단하셔요~
건축 솜씨만큼 훌륭한 요리들도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_^
주차장에서 바라 본 모습이에요~
노을카페는 주차장도 넓직해서 좋더라구요.
아무리 맛나는 집이라도
주차장 없음 넘 불편하죠 ㅠㅠ
외암리 민속마을 맛집 노을카페는
입구부터 꽃내음이 가득~~
같이 간 엄마 뒷모습을 찰칵! ㅋㅋ
외암리 노을카페는 식당 뿐 아니라
카페도 겸하고 있어서 그런지
안팎으로 분위기에 많~이
신경 써서 지으신 티가 나더군요~
제가 찍었지만 정말 맘에 드는 사진!
들어가는 입구부터
마음을 사로잡는 문이 있네용 ^^
아 참!
외암리 민속마을 맛집 노을카페는
지금 빙수도 팔아요~
여름이라 빙수는 필수죠 !
외암리 민속마을 맛집 노을카페는
매월 둘 째, 넷 째주
월요일은 쉰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노을카페의 첫 인상은
"깔끔하고 정감있다" 였어요~
차갑고 딱딱한 느낌이 아니고
부드럽고 따뜻한 느낌이 들어서 좋았습니다. ^^
실제로 옆에 난로가 있어서
더 그랬던 것 같네요 ~ ㅋㅋ
겨울에 실제로 사용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존재만으로 분위기를 내는 난로!
지금 노을 카페에서는
현지에서 직접 재배한
꿀과 생강도 팔고 있네요~
외암리 민속마을 맛집 노을 카페의
재밌는 점은,
모든 자리가 하나하나가 비슷해보여도
자세히 보면 다른 디자인이라는 거에요~
가게가 넓기 때문에 그 날 그 날
원하는 방에서 식사 할 수 있어요!! ^^
저기 저 블링블링한 조명이
참~~ 귀여운데..
핸드폰 카메라에는 다 안 담긴다는게
너~무 아쉽네요 ㅠㅠ
외암리 민속마을 맛집 노을카페의
가격 및 메뉴판 참고하세요
처음 와서 무엇을 드실지 고민되신다면,
사장님께 추천을 부탁드려도 좋답니당 ^^
메뉴 주문을 하고 기다리는 동안
노을 카페의 테라스에 나와보았습니다.
비가 막 내리려고 하는 날씨라
조금 어두컴컴 했는데요,
날이 좋은 날에는
밖에서 커피 한 잔을 마셔도
참 좋을 것 같더라구요~
테라스 밖 풍경입니다.
외암리 민속마을의 분위기가
여기에서까지 보이네요 ㅎㅎ
처음 식사를 시작하면 주시는
노을 카페 표 스프.
적당한 후추와 함께 먹으면 더 맛있습니다!
밑반찬은 간단하지만,
저 가운데 김치가 포인트입니다.
양식은 아무래도 한국인 입맛에 조금
느끼한 경향이 있잖아요~
저는 피클, 단무지보단
김치를 좋아하기 때문에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ㅋㅋ
외암리 민속마을 맛집 노을 카페의
대표 메뉴 중 하나인 돈까스 입니다.
돈까스 위에 올라간 것이 뭔가 하고 보니
"숙주나물"이었어요.
'돈까스에 왠 숙주나물?' 하고 먹었는데,
엄마가 '정말 아이디어다.' 하실 정도로
굉장히 잘 어울리는 조합이었습니다.
자칫 느끼 할 수 있는 돈까스의 맛을
숙주로 잡아주었어요.
그리고 뭐니뭐니해도 고기는 야채랑 같이 먹어야죵 ~ㅋㅋ
소스도 직접 수제로 만드셨다니 믿고 드셔도 좋을듯해요 ^^
여러분들도 노을에 오시면
숙주나물 돈까스를
꼭! 드셔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사장님이 자신있게 추천해주신
"메트로 피자"입니다.
냉동? 아니죠~
오로지 생 야채들로만 토핑한 피자입니다.
생야채들이 가득 들어있어서 그런지,
피자인데 느끼함이 덜해요~ ㅎㅎ
맥주 안주로 인기가 좋은
엄청 큰 왕새우가 들어간
왕새우 피자가 맛있다고 하시는데,
저희는 술을 안마셔서 메트로 피자로 결정!
메트로 피자가 맛있으니
왕새우 피자도 맛있겠죠?? ㅎㅎ
다음에 가면 왕새우피자도 꼭 한 번
먹어보고싶네요 ^^
갑자기 왠 풀이냐~ 하시겠지만
이것은 스테이크를 위한 시작일 뿐입니다.
유자소스로 버무려져 있어서 상콤해용.
스테이크를 시키시면
샐러드와 오븐스파게티,
그리고 음료가 딸려나온답니다.
밑에서도 말하겠지만 오븐스파게티는
따로 팔지 않는 메뉴인데요,
따로 파시라고 할 정도로 맛나답니다. ㅎㅎ
짜잔!
외암리 민속마을 맛집 노을카페 표
스테이크 등장!
검붉은 소스가 무엇인고 하니
와인이 들어 간 수제 소스라고 해요.
돈까스 소스랑 스테이크 소스까지
수제로 만드셨대서 여쭤보니
직접 요리하시는 사모님이
예전에 호텔에서 일하셨다고 하네요~
그래서 그런지 소스부터 모든 것을
뚝딱뚝딱 잘 만드시는 것 같아요
스테이크에도 빠지지 않는 숙주나물.
이 정도면 사모님이 숙주나물 요리에
꽤 자신있어 하신다는게 느껴지시죠? ^^
스테이크를 주문하면 딸려나오는
오븐 스파게티!
치즈가 주욱주욱 늘어나는게,,
다시 사진으로 봐도 또 먹고싶어지는 비쥬얼이네요. ㅠㅠ
오븐 스파게티는 메뉴판에도 없답니다.
그래서 스페셜 메뉴네용 ^^
스파게티의 토마토 소스가 상큼하고 맛있어요.
요것은 그냥 오븐스파게티이지만,
치킨 스파게티는 술 안주로 좋다고 합니다.
술 좋아하시는 분들은
왕새우 피자와 치킨 스파게티를 추천드립니다!
비록 양식을 잔뜩 먹었지만
식당 이름이 노을'카페' 인 것을 잊으면 안되죠~^^
후식으로 커피까지 뙇!
다 먹고 커피 마시며 엄마랑 이야기 좀 나누니,
오랜만에 여유롭고 좋은 시간 보냈네요~
바쁘신 분들은 커피를
이렇게 테이크 아웃 해주세용.
그리고 먹다 남은 커피도 물론 테이크아웃 해주십니당.
감사히 잘 먹었다고 하니
이렇게 마중까지 나와주셨어요.
나오신 김에 사진도 한 컷 부탁드렸습니다. ㅎㅎ
노을 카페는 외암리 민속마을하고
약간 떨어져있지만,
민속마을 앞에는 맘에드는 곳이 없어
여기까지 찾아오게 되었네요... ㅎㅎ
사장님이 직접 지은 건물에서
사모님이 직접 요리한다는 것이 참 멋져요.
외암리 노을 카페.
여러분도 꼭 한 번 맛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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