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꼬치, 빨간 어묵 - 길거리 음식 최고!
어느덧 겨울이 되었어요.
너무 추움,, ㅠㅠㅠ
겨울의 유일한 장점이 있다면
바로 뜨끈뜨끈한 길거리 음식이 아닐까요?!
오늘의 길거리 음식 1.
양꼬치!
주인분이 중국분이시더라구요.
직접 구워주셨는데 양꼬치 특유의 냄새에 이끌려
들어갈 수 밖에 없었던 곳 ㅠㅠㅠ
양꼬치에 이름도 어려운 이런저런 소스를 살살 뿌려주셨어요. ㅎㅎ
처음 냄새만 맡을때는 거부감이 들 수도 있는데,
먹어보면 계속 찾게되는 맛!
양꼬치 하나 냠냠!
딱 봤을 때 작아서 놀랐지만... 천원입니당.
가성비 좋네요 ㅎㅎ
오늘의 길거리 음식 2.
어묵!
3일 전에 생겼다는 포장마차입니다. ㅎㅎ
수제 어묵이고, 가격도 저렴한데 양은 많고,
메뉴도 독특한 듯?!
떡볶이도 팔고 있어요.
이 어묵을 먹기 위해
양꼬치를 하나씩만 먹었다!
어묵은 친구와 2개씩 냠냠
사실 저는 빨간 오뎅을 좋아합니다. ㅋㅋ
일반 어묵은 좀 심심하달까~
매운 오뎅 먹어주면 스트레스가 확! 풀려요!
근데 마냥 맵기만 하면 맛 없고~
맛있게 매워야 하는데
여기 빨간 오뎅 국물은 콩나물도 있고...
되게 콩불 국물 같은 맛이어서 좋았어요. ㅎㅎ
가장 눈에 띄었던 돔 살 어묵.
저 칼집 모양 때문에 도미 살이
통째로 있는 줄 알았는데 어묵이었어요. ㅋㅋ
뜨끈한 국물과 함께 먹으니 몸도 녹고 넘나 좋았네요. ㅎㅎ
오늘도 퇴근길에 어묵 하나 먹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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