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쌍용동 이가대게 킹크랩 먹방
아버지 생신을 맞아 다 같이 찾은 킹크랩!
사실 저는 생선을 잘 못 먹는데요. ㅋㅋㅋ
생신을 맞으신 아버지가 좋아하시고
또 가족들도 좋아하니 오랜만에 킹크랩집을 찾았습니다.
천안 쌍용동 이가대게집.
횟집에서는 스끼다시라고 하나요?
기본적으로 나오는 밑반찬입니당.
울 어무니 말로는 이정도는 보통이라고 하시네요. ㅋㅋ
킹크랩을 시키니 회가 나왔다!
저 회 진짜 못 먹는데!ㅠㅠ ㅋㅋ
한두 조각 먹어봤는데 역시나 아무맛도 안나네요~
회는 역시나 초장맛~~
전복, 해삼도 밑반찬으로 나오네유
전복은 쫄깃해서 맛있어요.
전복은 죽에 넣어서 푹 끓여먹었던 기억이 있는데,
요건 너무 탱탱(?)해서 순간 당혹스러웠네요. ㅎㅎ
드디어 나타나신 킹크랩느님!
한 마리 잡았는데 이렇게나 많이 나와요!
역시 이름부터 킹이 들어간 이유가 있네요.ㅋㅋ
가격은 "싯가"라서 딱 나와있지는 않은데,
저희가 갔을때는 비싼시기였던 것 같아요. (엄마 피셜)
저렴한 시기에 맞춰가면 더 즐겁게^^
먹을 수 있을 것 같네요.
천안 쌍용동 이가대게의 킹크랩 코스 마무리 단계!
한국인의 모든 음식의 마지막은 역시 볶음밥이죠!
이쁘게 날치알로 장식해주신 센스. ㅎㅎㅎ
밑바닥까지 싹싹 긁어먹고 나왔습니당.
다음번에는 랍스터도 한 번 도전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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