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맥 런치 대신 맥 올데이
그 동안 주머니 사정 가볍던 학생 및 사회 초년생들을 기쁘게 해주었던
맥도날드의 맥런치 이벤트가 지난 3월에 종료되었습니다.
그 대신 새로운 이벤트, 맥올데이를 실행하더라구요.
총 10종의 메뉴를 점심시간에만 할인해주던 맥 런치와,
총 3종의 메뉴를 24시간 할인해주는 맥 올데이.
내가 좋아하는 메뉴가 3종 안에 들어있다면 맥 올데이가 좋을테고,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썩 좋은 변화는 아닌 것 같습니다.
저는 맥도날드를 비롯해 햄버거 가게를 자주 가지 않고,
가더라도 딱히 정해두고 먹는 메뉴가 없기 때문에
저에겐 맥 런치나 맥 올데이나 딱히 상관은 없네요. ㅎㅎ
맥도날드 하면 빅맥이 생각나더라구요. ㅎㅎ
맥 올데이 서비스로 빅맥을 주문해보았습니당.
가격은 세트로 4,900원입니다.
맥도날드의 빅맥은 고기 패티가 무려 2개!
중간에 빵이 또 끼워져있네요.
햄버거 두개 먹는 느낌? ㅎㅎㅎ
그치만 좋은 퀄리티를 느끼기에는 조금 아쉽네용.
언제나 느끼는 거지만 양념이 더 많았으면 ㅠㅠㅠ
패스트푸드 + 할인의 한계.. ㅠㅠ
롯데리아나 맥도날드의 감자튀김을 먹다보면,
맘스터치, 파파이스의 감자튀김이 절로 생각납니다. ㅠㅠ
두툼하고 간이 베어 있는 그 감자튀김의 맛을 상상하며 먹었네요. ㅋㅋㅋ
호불호가 갈릴듯한 맥도날드의 맥 런치 서비스 종료와 맥 올데이 서비스 시작.
과연 맥도날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하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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